한인 밀집 거주지 뉴몰든을 지나는 131번과 265번 등 노선 버스 뒷면에 ‘고리대금, 사채에 시달리지 마세요’라는 한글 광고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고리 대금이나 사채 업체에 부당하게 시달리면 신고해 달라는 내용이다. 혹은 사채에 조심하라는 경고로 해석된다. 서튼Sutton과 킹스톤 카운슬(구청)이 한인 대상 공익 광고를 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코리안위클리(http://www.koweekly.co.u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