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가치 강세가 예사롭지 않다. 올해 초만 해도 원·달러 환율은 1,200원대였으나 3개월 동안 하락세 이후 최근엔 1,120원대까지 내려앉았다. 원·파운드 환율은 이번 주 들어 20일(월) 1,384원과 21일(화)은 1,394원을 보였다. 약 5개월만의 최약세 수준. 2016년 10월 초 브렉시트 불안감 고조로 1,336원 사상 최저를 제외하면 최근 환율은 수년 중 원화가 파운드에 비해 가치가 가장 높은(비싼)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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