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유럽연합EU 회원국 잔류· 탈퇴 국민투표를 오는 6월 23일 (목)로 확정한 후 첫 거래일인 22일 외환시장서 파운드는 정세 불확실성으로 가치가 떨어졌다.
미국 달러화에 대해서는 7년 만에 최약세인 £1=$1.406까지 떨어졌고 다음 날인 23일에는 $1.411을 보여 전반적인 약세가 분명했다.
유로화와 비교해서도 1.30유로 수준에서 1.281로 낮아졌다.
23일 한국 원화에 대해서는 파운드화 가치는 지난 주보다 20원 떨어진 1,742원을 보였다.
참고로 올 1월 25일에는 £1=1,707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2월 들어서는 1,740~1,760원 박스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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