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 Astrazeneca가 통풍치료약 판매허가를 획득해 수백만 명 환자의 고통을 덜어줄 것으로 에상된다. 유럽연합EU 의약품 감독기관들은 영국-스웨덴 제약사가 개발한 네신우라드lesinurad 성분의 제품명 주람픽Zurampic의 시판을 허가했다. 두 달 전 아스트라는 이 약의 미국 판매허가를 먼저 받았다. 영국서는 인구 100명당 1~2명이 통풍gout을 가진 것으로 추정한다. 통풍 원인인 요산uric acid 축적을 효율적으로 막아주는 주람픽은 매년 세계 매출 $500m(6,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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