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국세청HM Revenue &Customs이 전국에 흩어져 있는 170개 지방사무실을 모두 폐쇄하는 대신 13개 지역 센터로 새롭게 재편한다고 영국 언론이 최근 크게 보도했다. 수천 만 내지 수억 파운드 경비를 줄이고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구조 조정의 일환이다. 이번 조처는 전국 주요 도시나 군towns에 흩어져 있던 세무서가 아예 없어지는 것으로 전체 직원 56,000명 중 수천 명의 인력 감소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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