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올림픽’이라 불리며 국제테니스연맹 ITF 주최 세계 최고 권위 국가 대항 남자 대회. (여자 테니스 국가 대항전은 페데레이션 컵 Federation Cup) 1900년 미국과 영국 대결로 시작해 해마다 열린다. 데이비스는 우승배를 기증한 사람의 성을 딴 것. 2014년 스위스, 13·12년 체코 2연승, 11년에는 스페인이 우승했다. 올해는 앤디 머리가 활약한 영국GB이 벨기에를 꺾고 1936년 이후 79년 만에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데이비스컵 통산 10번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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