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소비자 물가가 대형 수퍼마켓의 가격 인하 ‘전쟁’ 등에 힘입어 2년 연속 떨어지고 있다. 영국소매협회British Retail Consortium:BRC는 소비자 물가가 올 3월 2.1%에 이어 4월은 1.9%가 각각 내려 24개월 연속 낮아지는 기록이라고 밝혔다. 헬렌 디킨슨 BRC 사무총장은 “최근들어 국민 식료잡화 총 구입의 3분의 1 정도가 값이 낮아진 품목이라는 여러 증거가 있다. 소비자가격 인하는 가정의 생활비 절약과 직결되는 만큼 국민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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