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으로 해외투자 ‘뭉칫 돈’이 봇물 터지듯 들어오고 있다.
작년 영국이 받은 투자액은 £ 9,750억(1,700조 원)으로 전년보다 8% 늘었고. 투자 프로젝트는 1,773건으로 전년 대비 14% 올라 사상 최대를 각각 기록하며 66,000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이는 영국 경제 회복이 계속될 것이라는 청신호이기도 하다.
영국이 유럽 국가 중 해외투자가 가장 많은 점과 가구당 지출이 증가한다는 것은 경기회복과 직결된다.
미국은 대영투자 최대국 부동의 1위로 작년 총 투자액의 27%에 501건을 차지했다.
중국의 투자는 전년 대비 25%나 급증해 1,812개 일자리와 기존 직업 3,638개를 안정시켰다.
중국 최대 재벌중 하나인 달리안 완다 그룹은 작년 £1bn(1조7천억원)을 가져와 요트 사업과 호텔 및 부동산 사업을 인수해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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