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9=1,739원
영국 파운드 가치가 최근 5년 중 가장 높아졌다. 영국 경기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제조업이 활기를 띠고 내수와 수출 시장의 성장세도 한몫하고 있기 때문이다.
5월 들어서면서 파운드는 $1.6921까지 치솟았다. 이는 2009년 8월 초 이후 최고.
경기회복이 생각보다 빨리 이뤄지면서 영국중앙은행(영란은행)이 기본금리를 조만간 올릴 것이라는 전망도 힘이 실리고 있다.
실업자 수도 매달 10,000명씩 줄고 있다. 한편 집값도 경기회복과 함께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올 4월 1.2%가 올라 1년 전보다 영국 평균 주택가격이 10.9% 높아졌다고 영국 최대 빌딩 소사이어티 Nationwide가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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