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 강세 지속 전망
영국 파운드 가치가 새해 들어서도 미 달러화에 대해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시티그룹 등 상당수 금융 기관들은 영국의 각종 경제 지표가 지난해 후반부터 완연한 회복세로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부 지표는 일반인들의 예상보다 더 빠른 속도의 경기 회복을 반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파운드는 2013년 마지막 주간에 $1.6578까지 올라 2년래 최고 수준을 보였다.
그러나 유로화에 대해서는 1.19 유로로 보합세이다.
일부 전문가는 영국 경제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상당 기간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므로 파운드 가치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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