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전역 주택 가격이 작년 한해 평균 4.4%가 올랐다는 조사가 나왔다.
(참고로 2012년에는 전국 평균이 0.3% 떨어졌다.)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런던과 수도권the South East로 9.1%와 5%의 인상률을 각각 기록했다.
그러나 북부지역the North는 0.5%가 하락해 남북 양극 현상을 또 다시 보여줬다.
부동산 가격 조사기관 Hometrack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영국 전역의 집 구입 희망자는 전년 대비 25%가 늘어 2010년 이래 최고였다.
반면 매물로 나온 집은 전년 대비 6%만 증가해 2001년 이래 가장 적은 물량이 시장에 나왔다.
영국은 지역이나 집 그리고 시기별로 차이는 있으나 매물로 나온 가격 the asking price에서 2~5%를 깎아서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이 기관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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