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텔레그래프> |
|
영국에서 자녀에게 주는 용돈이 2007년 이후 가장 많아 졌다. 이는 영국 경제 전반에 대해 국민들 인식이 좋아졌다고 해석할 수 있다.
8~15세 자녀에게 매주 부모나 조부모가 전달하는 용돈도 £6.50로 1년 전보다 매주 52p(900원)가 올랐다고 할리팍스 은행이 말했다.
또한 영국 전역에서 용돈을 받는 어린이 비율 역시 전년 77%에서 2012년 84%로 확대됐다. 각 가정에서 씀씀이가 커졌다고 볼 수 있다.
예년과 같이 남자 아이의 용돈은 £6.67로 여자 £6.32 보다 5% 더 받았다. 런던 지역은 £8.46으로 전국 평균보다 30% 높았다.
이번 조사는 1,200명 이상의 어린이와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집한 자료다.
ⓒ 코리안위클리(http://www.koweekly.co.u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