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543=1,674원 … 원화 거의 3년래 최강
영국 파운드화 가치가 달러·유로화에 대해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 달러에 대해서는 최근 7개월, 유로화 대비 15개월 만의 최저인 £1= $1.54=€1.16을 19일 기록했다.
1파운드는 1,674원으로 2년9개월 만의 파운드화 최약세이다.
파운드화는 지난 주 11일부터 전날대비 16원이 떨어진 1,600원대로 내려 앉은 이후 9일 연속 조금씩 내려 19일에는 1,674원을 나타냈다.
환율전문가들은 여러 영국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안 좋게 나와 파운드화 가치에 반영되었다고 설명한다.
상당수 관계자는 당분간 파운드화 가치가 올라가기 보다는 내려갈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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