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12월19일 대권고지를 향한 ‘22일간 운명의 결전’에 본격 돌입했다.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27일 기호 1번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기호 2번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번 18대 대선에는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를 포함해 총 7명이 출마했지만 박근혜ㆍ문재인 두 후보의 양강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후보등록을 전후해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 결과 두 후보는 오차범위내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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