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6일 로얄리버풀 골프장서
올해는 오는 13~16일 로얄 리버풀 골프장서 열린다.
강력한 우승 후보 세계 랭킹 1위 청야니를 비롯 미셸 위, 미야자토 아이, 크리스터 커, 스데이시 루이스, 노장 카리 웹(호주)와 영국의 로라 데이비스 등 쟁쟁한 선수들이 참가한다.
한국 선수는 올 들어 LPGA 투어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쉽 유선영, US 오픈 최나연, 에비앙 마스터스 박인비, 제이미파 톨리도 클래식 유소연 그리고 이번 주 화요일 치열한 연장전을 펼치며 9차 연장 홀에서 폴라 크리머를 제치고 킹스밀 챔피언을 차지한 신지애 등 20여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1994년부터 LPGA 투어와 유러피언 여자골프 LET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으며 2001년 여자 4대 메이저 대회로 지정됐다.
복사기·사무용품 등으로 유명한 리코 회사가 메인 스폰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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