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체류와 대한민국 국적 취득·상실 등에 관심이나 궁금점을 가진 90여 명의 한인이 참석했다. 무더운 여름 날씨를 방불케 했던 28일 유서 깊은 킹스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사관 주최 이번 행사에는 권용규 공사 겸 총영사와 박영근 한인회장, 베리 오마허니 킹스톤시 부시장도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한국 법무부에서 출장 온 국적법 담당 사무관과 보건복지부, 중앙선관위 출신 대사관 직원과 영국 변호사 4명이 법률 관련 설명과 무료 상담을 했다. 임승철 영사는 “올해 말 국적·이민법 관련 설명 행사를 한번 더 가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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