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파운드가 원화와 미 달러화에 대해 강세다. 24일 외환시장에서 £1는 1841원으로 작년 9월말 1849원 이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9개월 전인 2011년 7월 £1= 1688원에 비해 파운드가 원화 대비 9% 이상 가치가 오른 것이다. 파운드는 이날 미 달러에 대해서도 환율 1.61을 기록했다. 최근 원화 가치는 유로존 정치권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달러에 비해 약세를 보이며 1130~114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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