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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전과 비교한 런던 남동부 켄트 지역 Bewl Water 저수지 사진이다. 영국 일부 지역의 극심한 가뭄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영국 환경청은 4월까지 많은 양의 비가 내리지 않으면 식수를 제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사진:데일리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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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멀지 않았다.
런던 지역은 지난 주말에 이어 월요일 새벽까지 북극 한파의 영향으로 영하의 날씨를 보였으나 주중부터 기온이 오르기 시작해 목·금요일(23·24일)은 최고 17도(63F)까지 오르는 따뜻한 날씨가 된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한낮 기온 17도는 6월에 주로 경험하는 포근함이다.
한편 기상청은 영국 동부, 중부, 그리고 남동부 상당 지역이 작년과 올해 강수량 감소로 가뭄을 겪고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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