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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 몸상태 다 알려주는 ‘스마트 알약’ 영국서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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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위클리 2012/01/25, 13:3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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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나 의사에게 적절한 복용 정보를 알려주는 알약 ‘스마트필(smart pill)’이 시판될 예정이라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16일 보도했다.
스마트필은 먹을 수 있는 소형 센서가 내장된 알약으로 제작된다. 이를 복용한 환자의 체내에서 어깨나 팔에 붙인 패치 형태의 수신기로 다양한 정보를 전송한다. 환자의 심박동수, 체온, 약품 복용량, 다음 복용시간, 숙면 여부와 운동량도 알려준다.
정보는 환자나 의사가 컴퓨터, 스마트폰으로 다운로드해 활용하게 된다. 이런 시스템은 하루에 세 차례 여러 종류의 약품을 동시에 복용해야 하는 고령의 환자들에게 유용할 전망이다.
현재 개발된 스마트필은 쌀알 크기의 식용 센서가 내장된 알약이 환자의 위에 도달하면 위액에 반응, 어깨에 붙인 패치형 수신기에 5분간 디지털 신호를 보내는 방식으로 개발됐다. 정보를 다운로드한 의사는 환자가 약품을 정확하게 복용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필이 판매될 경우 영국 국민건강보험서비스(NHS)의 예상 비용은 연간 4억 파운드(약 7045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신문은 마이크로칩을 이용한 의약품 제조 시도가 과거부터 있었지만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는 약품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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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저가의류’ 열풍 한국도 진출해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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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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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가 얇아진 영국민들 사이에 ‘저가 의류’ 열풍이 불고 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패션산업이 활성화된 나라중 하나인 영국은 63조 원의 시장규모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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