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2011년 유럽한인차세대 한국어웅변대회에서 런던한국학교 중등 1학년 최성환학생(사진 가운데)이 대상(외교통상부장관상, 상금3000유로)을 수상했다. 유럽각국의 초, 중, 고 및 다문화가정 자녀 40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치러진 이 행사에서 최성환학생은 ‘한국인으로 새로 태어났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자랑스러운 한국과 한국인을 열정적으로 웅변하여 대상을 받았다. 수상자 최성환 학생은 상금의 일부를 차세대교육을 위한 런던한국학교 기금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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