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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8월생 학생, 9월생보다 명문대 진학률 낮다
코리안위클리  2011/11/09, 12:14:39   
학기가 9월에 시작하는 영국에서 8월생 아이의 명문대 진학률이 9월생 아이보다 20% 가량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재정연구소(IFS)가 지난달 31일 발간한 교육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8월생 아이들이 9월생 아이들보다 영국의 명문대를 지칭하는 러셀그룹대학 진학률이 2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8월생은 또 16살 이후까지 학교를 계속 다닐 경우 직업학교에 진학할 확률이 9월생보다 20%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러셀그룹대학은 옥스포드, 케임브리지 등 연구기금을 같이 운용·배분하는 영국의 명문대학 20곳으로, 미국 동부의 8개 명문 사립대를 지칭하는 아이비리그와 비슷하다.
특히 초등학교 1학년인 7세의 경우 8월생이 읽기와 쓰기, 계산 능력이 9월생보다 2배 반~3배 반 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때문에 8월생을 둔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불리함을 만회하기 위해 집에서 학업을 보충하고 있다고 IFS는 밝혔다.
이 보고서를 작성한 IFS의 엘런 그리브스는 “8월생 아이들이 학교에서 9월생보다 더 불행하거나 왕따 경험이 더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정부는 복지와 성적 모두 불이익을 받는 8월생이 더 많은 교육경험을 받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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