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은 지난 2년 중 매출이 가장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락가락한 날씨, 수일간 계속된 폭동과 상점 약탈 그리고 가계 재정상태 악화로 인해 쇼핑객 발걸음이 상점에서 멀어졌기 때문이다. “중형 소매업체mid-sized retailers는 작년 대비 2.2% 매출이 줄었다”고 많은 소매 체인점 그룹의 매상을 조사하는 회계법인 BDO가 밝혔다. 런던 대부분 지역과 버밍엄의 대표적 쇼핑센터 불링Bullring을 포함 영국 주요 상점가는 8월 초 폭동으로 거의 일주일 동안 가게 문을 일찌감치 내려 영업 시간이 짧았던 점도 매출 저조 요인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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