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포토 커뮤니티 구인 전화번호 지난신문보기
전체기사
핫이슈
영국
한인
칼럼
연재
기고
스포츠
연예
한국
국제
날씨
달력/행사
포토뉴스
동영상 뉴스
칼럼니스트
지난신문보기
  뉴스전체기사 글짜크기  | 
영국 의사들, 모든 소녀들에 성병 백신 주장 논란
코리안위클리  2011/02/16, 06:36:41   
성병 치료를 담당하는 영국 성보건 및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협회 소속 의사들이 12∼13살의 모든 소녀들에게 곤지름 예방백신을 접종할 것을 주장, 논란이 일고 있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이 14일 보도했다.
곤지름은 영국에서 매년 20만 명 이상 발생해 클라미디아를 제치고 가장 많이 감염되는 성병으로 떠올랐다.
곤지름은 16∼19살의 소녀와 20∼24살의 청년들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들은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을 접종할 때 곤지름 예방 백신 접종까지 함께 함으로써 연간 3500만 파운드(약 631억3230만 원)의 치료비를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병원에서의 대기 시간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나 학부모 등 많은 사람들은 이 같은 백신 접종이 10대 소녀들에게 위험한 성관계를 가져도 성병에 걸리지 않을 것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심어줘 문란한 성행위를 조장할 우려가 크다고 반박하고 있다.
영국은 지난 2008년부터 12∼13살의 소녀들에게 자궁경부암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했다. 의사들은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때 곤지름 예방 백신도 함께 접종하자는 것이다.
하지만 2008년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을 시작할 때도 보건부의 설문조사 결과 10대 소녀들 가운데 상당수가 성관계를 더 많이 가져도 될 것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었었다.

연합뉴스=본지특약
 플러스 광고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영국 대학, 공립고생 더 받아라 2011.02.16
영국 정부, 등록금 인상 뒤 신입생 쿼터제 실시 논란
영국 175년 된 ‘야간 결혼 금지’ 폐지 2011.02.16
교회내 동성 결혼식도 허용키로
영국 의사들, 모든 소녀들에 성병 백신 주장 논란 2011.02.16
성병 치료를 담당하는 영국 성보건 및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협회 소속 의사들이 12∼13살의 모든 소녀들에게 곤지름 예방백신을 접종할 것을 주장, 논란이 일..
영국 언론, 수천명 휴대전화 도청 의심 2011.02.16
경찰, 피해자 추정 수천명에 통보
영국, CCTV 설치·운영 규제 개시 2011.02.16
프라이버시 침해시 당국 고발
핫이슈 !!!
영국 재향군인회 송년 행사 개최    2021.11.23   
세계한식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2024.08.08   
비대위, 임시총회 8월 10일 개최    2024.07.25   
파운드화 10년래 최고    2024.07.25   
31일 서머타임 시작    2024.03.21   
헤이피버의 계절이 돌아왔다
영국, 약국서 ‘긴급 피임약’..
런던, 스마트폰 날치기 급증
21대 대선 유권자 등록 접수..
영국, 이민법 강화 이민자 축소
영국, 재외선거에 6177명 등..
‘킹스톤 2025’ 축제 열린다
재영한인 체육대회 개최
옥스퍼드 영어사전 속의 K푸드..
영국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뉴욕..
포토뉴스
 프리미엄 광고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생활광고신청  |  정기구독신청  |  서비스/제휴문의  |  업체등록  |  이용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영국 대표 한인신문 코리안 위클리(The Korean Weekly)    Copyright (c) KMC Ltd. all rights reserved
Email : koweekly@koweekly.co.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