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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밧데리, 영국 그리고 리사이클링
코리안위클리  2010/12/08, 04:31:01   
영국은 가정용 폐밧데리의 3~5% 만이 재활용된다.
다 쓰고 난 것이나 오래된 밧데리를 쓰레기통에 무심코 버릴 경우 쓰레기 처리장에서 매립landfill된다. 땅에 묻힌 밧데리는 얼마 지나지 않아 부식되면서 유독 화학물질이 흘러나와 토양과 지하수를 오염시킨다. 
지난 2월부터 밧데리를 판매하는 슈퍼마켓이나 대형 상점은 매장 내에 반드시 재활용 수거함을 갖추도록 규정하고 있다. 연간 32kg이상(AA 밧데리 4개 들이 팩 345개 분량) 판매 업소에 적용되므로 소비자로서는 밧데리를 제대로 버릴 곳이 많아졌다.
가까운 곳에 있는 △플라스틱 △옷 △유리 △종이 △화공약품 등 리사이클링 장소나 관련 사항을 알고 싶다면 www.recyclenow.com에 들어가 우편번호를 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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