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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이상한파·폭설에 휴교령
코리안위클리  2010/12/01, 05:00:10   
기상청, 며칠 내 런던 등 남부지방까지 추위 내려올 것

때 이른 한파와 폭설로 인해 영국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잉글랜드 북동부 및 남서부 지역의 학교 수백곳이 29일 임시 휴교했다.
또한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공항을 비롯해 잉글랜드 북부 뉴캐슬 공항 등의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고 잉글랜드 콘월 지역에서는 전기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밤새 추위에 떨었다.
기상청은 영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11월 기온으로는 2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이번 주에도 지역에 따라 최저 영하 20도까지 떨어지고 한파가 런던 등 남부지방까지 내려올 것으로 예보했다.
현재 스코틀랜드를 비롯한 잉글랜드 북부 지방 등에는 한파 경보와 함께 폭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스코틀랜드 지역에는 지역에 따라 40㎝가 넘는 눈이 쌓이면서 차량 운행이 불가능해 도로 곳곳에 운행을 포기한 차량들이 방치돼 있다.
이번 한파로 스코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던디유나이티드와 레인저스의 경기가 전날 취소됐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주관하는 FA컵 제2라운드 여러 경기도 연기됐다.
영국에서 11월 중 가장 추운 날씨는 1919년 11월 14일 스코틀랜드 고원지대의 브래머에서 기록된 영하 23.3℃이다.
이번 한파는 그린란드를 둘러싼 고기압과 발트해 연안의 저기압이 유럽대륙의 동북쪽으로부터 찬공기를 밀어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일간 텔레그래프는 기상청이 3천300만 파운드에 달하는 기상청 슈퍼컴퓨터를 새로 도입해 올겨울이 지난해보다 평균 2도가량 높을 것으로 지난달 예상했었다면서 기상청의 엉터리 예보를 비난했다.

연합뉴스=본지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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