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한국학교가 11일 채수석 대우전자 런던법인장(사진 오른쪽)을 신임이사장으로 선임했다.
뉴몰든 한국관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임기를 마치고 귀국하는 김대환 전 이사장(외환은행 런던지점장)은 22여개 Kocham 회원사들을 통해 모은 10,000 파운드 상당의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였으며, 학교측은 김전이사장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증정했다.
채 이사장은 "런던한국학교를 더 많은 학생들에게 우리 말과 글을 통해 자랑스런 한국얼을 심어 줄 수 있는 내실있는 학교로 만들 것"이라며 이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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