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뉴몰든에 위치한 파운틴 펍에서 8번 째 한국음식축제가 개최됐다. 뉴몰든 지역 축제인 포트나이트 가운데 가장 큰 행사로 자리매김한 음식축제는 영국 현지인들에게 다양한 한국음식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재영요식업협회는 해마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청소년 약물중독 퇴치를 위한 기금으로 킹스톤 시에 기부하고 있다. 사진은 한 현지인이 유창한 한국어 발음으로 김건모의‘미안해요’를 열창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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