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큐 계속 즐기시고 선크림(자외선 차단제) 잘 바르세요” 영국 대부분 지역 날씨가 낮기온 25~29도를 보이는 가운데 7월 20일까지 2주 더 화끈할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했다. 영국 남부와 동부 지역의 날씨가 계속 화창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런던 수도권이 최근 3~4년 중 가장 비가 오지 않고 낮기온 높은 날이 계속되고 있다고 분 석했다. 올해 2주간의 윔블던 테니스 기간 중 비로 인한 중단이 한 번도 없기는 15년 만의 진기록이다. 또 상반기인 올 1~6월 동안 강우량은 80여년 만에 최저를 보여 가뭄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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