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가 30년만에 이민을 적극 수용키로 했다.
내무부(Home Office)는 연간 15만명의 이민자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배우자는 물론 혼인예정인 남자친구나 여자친구의 초청입국도 가능하도록 법개정을 완료했다. 또한 학생, 농업종사자, 임시노동허가에 대한 비자발급 건수도 엄청나게 늘고있다. 따라서 연간 이민자수가 몇 전의 연간 10만명 선에서 올해는 17만5천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정부는 △정보통신분야 전문가 △의사 △간호사 △교사 등의 이민을 적극 받아들이고 있으며 고급기술해외인력의 영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특별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