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포토 커뮤니티 구인 전화번호 지난신문보기
전체기사
핫이슈
영국
한인
칼럼
연재
기고
스포츠
연예
한국
국제
날씨
달력/행사
포토뉴스
동영상 뉴스
칼럼니스트
지난신문보기
  뉴스전체기사 글짜크기  | 
영국 차기 정보책임자 주소 노출 ‘논란’
코리안위클리  2009/07/08, 06:37:08   
영국 해외정보국(MI6) 차기 국장의 집 주소, 사진 등이 네트워킹 사이트인 페이스북에 그대로 노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선데이 메일은 5일 존 소여스(52·사진) 차기 MI6 국장의 부인 셀리 소여스의 페이스북에 부부가 사는 아파트 위치, 3명의 자녀와 관련된 내용, 친한 외교관 및 영화배우와 찍은 사진 등이 그대로 실려있었다고 보도했다.
영국 외무부는 언론의 취재가 시작되자 해당 사이트의 세부 내용에 대한 접근을 차단했다.
셀리 소여스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대해 사생활 보호 조치를 취하지 않아 페이스북 이용자는 누구나 접근할 수 있었다고 선데이 메일은 전했다.
대테러 문제 등을 총괄하는 정보 책임자의 집 주소와 가족관계, 지인과 함께 찍은 사진 등이 그대로 공개된 것은 보안에 대한 불감증을 그대로 보여준 것인 동시에 국가 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것이라고 이 신문은 지적했다.
제2야당인 자유민주당 외교문제 담당 대변인 에드워드 데비는 즉각적인 조사에 나설 것을 고든 브라운 총리에게 촉구했다.
이에 대해 데이비드 밀리반드 외무장관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소여스가 스피도 수영복을 입고 있다는 것은 국가 기밀이 아니다”며 국가안보를 위태롭게 했다는 주장은 지나친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유엔주재 영국대사인 소여스는 최근 차기 MI6 국장에 내정됐으며 5년 동안 MI6를 이끌었던 존 스칼렛의 뒤를 이어 11월부터 국장 직무를 시작한다.
그는 토니 블레어 전 총리의 수석 외교정책 자문관을 지냈으며 뉴욕, 워싱턴, 시리아, 예멘 등에서 외교관 생활을 했다.

연합뉴스=본지특약
 플러스 광고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캐머런 당수 “장애아 지원 원스톱 서비스를” 2009.07.22
장애인 자녀 경험 통해 얻은 교훈 밝혀
영국 ‘교육 격차 → 계층 격차’ 더욱 심해졌다 2009.07.22
정부 보고서, 공립학교 지원대책 촉구
고용불안에 말 잘듣고 눈치 보고 …‘순한 양’ 된 직장인 2009.07.22
금요일 회식 100% 참석, 동료 지각 거짓 변명, 상사에 아부·충성경쟁
용산참사 6개월 꽉 막힌 경찰 빈 관 못 나가 2009.07.22
경찰은 ‘혼’만이라도 모시고 추모대회를 열겠다는 유가족의 행진을 끝내 허락하지 않았다. 20일 오후 시신이 안치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병원에서 이명박정권 용산철..
영어유치원비, 대학등록금의 최대 4배 2009.07.22
1년간 약 1천800만원 들어
핫이슈 !!!
영국 재향군인회 송년 행사 개최    2021.11.23   
세계한식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2024.08.08   
비대위, 임시총회 8월 10일 개최    2024.07.25   
파운드화 10년래 최고    2024.07.25   
31일 서머타임 시작    2024.03.21   
헤이피버의 계절이 돌아왔다
영국, 약국서 ‘긴급 피임약’..
런던, 스마트폰 날치기 급증
21대 대선 유권자 등록 접수..
영국, 이민법 강화 이민자 축소
영국, 재외선거에 6177명 등..
‘킹스톤 2025’ 축제 열린다
재영한인 체육대회 개최
옥스퍼드 영어사전 속의 K푸드..
영국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뉴욕..
포토뉴스
 프리미엄 광고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생활광고신청  |  정기구독신청  |  서비스/제휴문의  |  업체등록  |  이용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영국 대표 한인신문 코리안 위클리(The Korean Weekly)    Copyright (c) KMC Ltd. all rights reserved
Email : koweekly@koweekly.co.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