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이라크에 대한 최후통첩과 사실상 전쟁 결정으로 영국 경제는 금융부문 등을 위시 오히려 활기를 띠고 있다. 이 활기의 배경은 이라크와의 전쟁이 실제 임박, 전쟁 여부로 인한 불확실이 거쳤고, 더우기 단기전으로 끝날 수도 있다는 투자가들의 희망에 근거를 갖고 있다.
18일 영국 시장에서는 주가와 달러화의 동반상승이 일어났다. 시장의 일반 기조는 전쟁이 단기화할 경우 세계 경제가 상처를 입지 않을 수 있고, 지난번 걸프 전쟁 때도 전쟁이 실제 일어나자 주식이 곧 회복되었었다는 경험을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달러 또한 최근 2개월중 유로화에 대해 가치가 가장 높아져, 어떤 전문가들은 총알이 나가기 전에 전쟁은 이미 끝났다는 말로 금융시장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