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조선일보와 중앙일보가 먼저 국민의 알권리 및 수사협조, 범죄예방 등 공익성을 명분으로 삼아 강호순의 얼굴 사진을 공개하자 2일에는 동아, 국민, 세계일보, 서울신문이 추가로 강호순의 사진을 실었다.
방송도 SBS가 지난달 31일 저녁 8시 뉴스에서 강호순의 얼굴을 화면으로 공개한데 이어 KBS는 같은날 ‘뉴스9’에서, MBC는 다음날인 1일 ‘뉴스데스크’에서 얼굴 사진을 내보냈다.
반면 한겨레와 한국일보는 이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