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의 관심사인 서방진영의 대이라크전이 영국 집값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옥스퍼드 경제연구소(OEF : Oxford Economic Forecasting)와 부동산 중개회사 클러턴사가 조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영국의 대이라크전 수행시 영국 집값 상승률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구체적으로는 3개월 내지 6개월간의 대이라크전 발발시, 영국 전체 집값 상승률은 단지 2%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쟁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게 될 지역은 런던으로 연간전체로 약 10% 정도의 하락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