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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기 중 오존으로 연 1천500명 이상 사망
코리안위클리  2008/10/08, 23:58:29   
영국에서 자동차 매연과 공장 스모그로 인해 매년 1천5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왕립학술원은 5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자동차 매연과 공장 배출가스로 인해 생기는 지상의 오존 위험성을 경고했다고 데일리 메일이 6일 보도했다.
높은 대기층에서 오존은 해로운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좋은 역할을 한다. 하지만 지상에 존재하는 대기 중 오존은 폐에 나쁜 영향을 줘 가슴과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며, 기관지염, 심장발작, 조기 사망의 원인이 된다.
왕립학술원은 건강과 농업에 피해를 주는 지상 오존이 이미 다량 존재하고 있으며, 오존의 양이 10년에 6%씩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에서 2003년 오존으로 인한 사망자는 1천582명이었으나 대기오염의 악화와 기후 변화의 심화로 2020년에는 오존으로 인한 사망자가 연간 2천391명에 달할 것이라고 왕립학술원은 추정하고 있다.
지상 오존은 햇빛이 대기 중 오염물질들을 분해할 때 생성되며, 햇빛이 강하고, 바람이 없는 날 증가한다.
영국의 오존은 대부분 유럽 다른 나라에서 기류를 타고 오기 때문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왕립학술원은 말했다.

연합뉴스=본지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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