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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이르면 내년부터 액체류 기내반입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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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위클리 2008/09/17, 22:1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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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이르면 내년부터 액체류의 기내 반입 제한조치를 해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인디펜던트 인터넷판이 10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영국 히드로공항 터미널5에는 승객들이 액체 물품을 소지하고 있는지 자동으로 탐지할 수 있는 스캐너가 설치돼 있다.
영국 정부는 현재 액체 물품의 유해 여부를 감지해내도록 스캐너를 개조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보안업계 소식통은 “스캐너가 액체 물품을 탐지하는 것은 물론 그 유해 여부까지 감지해내면 액체 물품의 기내 반입 제한조치가 해제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은 2006년 미국행 여객기에 대한 액체폭탄 테러 음모를 적발한 후 액체 물품의 기내 반입을 크게 제한했으며 이 같은 조치로 공항들은 지금까지 2억파운드에 이르는 비용을 쏟아부은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영국 법원은 앞서 지난 8일 액체폭탄 테러 음모에 연루된 8명에 대해 테러 음모에 가담했는지 여부를 결론지을 수 없다며 기각 판결을 내렸다.
연합뉴스=본지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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