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표 일간지 더 타임스가 7월26일 크게 다룬 신뢰성 높은 여론조사 결과를 요약해 싣는다.
(2008년 7월18-20일간 영국내 16세 이상 성인 1,016명 Ipsos MORI 전화 설문조사. Ben Schottⓒ)
경제
74% 불경기가 더 나빠지거나 길게 갈 것으로 생각한다.
69% 충분한 돈이 없어 걱정된다.
51% 돈 절약을 위해 최근 유명브랜드가 아닌 무명·상표 없는 제품을 구입해 봤다.
51% 가스나 전화비 같은 공공요금을 줄이기 위해 거래회사를 바꿀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봤다.
36% 5년 후에는 현재 수준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28% (연료비 부담으로) 집 난방을 충분히 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21% 모기지(주택담보대출)를 제 때 못 갚을 것 같아 걱정이다.
81% (모기지 제외한) 빚이 있고 그 액수 때문에 걱정된다.(354명)
항상 11%, 상당히 자주 14%, 가끔 33%, 어쩌다 23%,전혀 안함 19%
61% 12개월 이내에 주위 친지들 중 누군가가 직장을 잃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정치
총선이 내일 있다면 누구를 찍을 것인가?
27% 노동당, 47% 보수당, 15% 자민당, 11% 기타
55% 고든 브라운 총리가 12개월 이내에 물러날 것으로 본다.
51% 보수당이 12개월 이내 정권을 잡을 것이라 생각한다.
테러
65% 12개월 이내 영국에 테러리스트의 공격이 발생할 것이라 생각한다.
범죄
83% 청소년·청년young people들에 의한 범죄·난잡한 행동이 걱정된다.
인종
61% 피부색이나 종교가 다른 사람 사이의 분쟁을 걱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