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주택가격은 내리는데 월세는 오르는 이상현상이 생겨났다.
더타임스에 따르면 집을 구입하려던 사람들이 임대rents로 돌아서면서 수요·공급 원칙에 의해 월세가 올랐다는 분석이다.
작년 4월과 올 4월 임대료를 비교한 결과 옥스포드Oxford 17%, 버밍검Birmingham 16%, 런던London 14%가 올라 평균 6.15% 의 인상률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월세가 주택시장에서 대기실waiting room 역할을 하고 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대기실에 몰리는 실정이다”고 설명했다.
영국왕립주택감정사연구소Royal Institution of Chartered Surveyors는 영국주택값은 올해 5% 정도 내리며 주택매매 건수는 40%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