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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인재찾아 신흥시장으로
코리안위클리  2008/05/15, 01:37:45   
‘S급 인재’ 스카우트 치열

현대, 기아차는 중국 제 2공장을 가동, 현지 생산 능력을 43만대에서 103만대로 크게 늘린 데 이어 석·박사급 중국통 마케팅 인력의 대대적 확보에 들어갔다.
기업들은 중국 외에도 브라질, 러시아 등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신흥 시장 현지 인재채용을 늘리고 있다.
독특한 문화와 관습에 익숙하고 현지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맞춤형’ 인재 수요가 커지고 있어서다.
LG전자는 2~3년 앞을 내다보고 브라질,러시아,인도네시아,중국,베트남 등 현지 법인이 있는 모든 국가에서 핵심 인재를 채용, 육성키로 했다.
LS전선은 올초 브라질 시장 진출을 위해 3명의 브라질 경력사원을 뽑아 현지 태스크포스팀에 배치했다. 이 회사는 2005년 러시아 법인 설립에 맞춰 러시아 인재 6명을 뽑는 등 다국적 인재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거점별로 연구개발(R&D) 체제를 구축, 현지 법인에서 필요한 연구인력을 충원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스라엘, 중국 등에서 현지 연구소를 속속 가동하면서 현지 채용을 늘리고 있는 것.
SK그룹은 2002년 ‘중국 공채 1기’를 시작으로 해마다 중국 현지 글로벌 스태프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은 조만간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미국 MBA 졸업자 중에서 10~15명 가량을 ‘미래 인재’로 뽑기 위한 최종 면접을 직접 진행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박 회장과 1 대 1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올해 처음으로 글로벌 인재 30명을 뽑는 STX그룹은 지난 8일 강덕수 회장이 직접 뉴욕과 LA, 베이징의 현지 유학생들과 4시간 넘게 화상면접을 가졌다.
삼성전자는 오는 10월 인사팀 10명으로 구성된 ‘해외 인력채용팀’을 전 세계 상위 30위 대학에 파견할 계획이다.
김영기 LG전자 부사장(인사담당)은 지난 2월 인재유치단을 이끌고 미국을 다녀왔다.
R&D 담당자와 인사담당자 등 10여명이 팀을 이룬 ‘해외 우수인재 유치단’은 스탠퍼드대,UC버클리대,캘리포니아공대 등을 돌며 채용설명회를 가졌다.
스카우트 대상은 대학이나 대학원 졸업자만이 아니다.
대학이나 연구소에 적을 두고 있는 인재들을 찾아 책임연구원이나 팀장급으로 데려오는 일도 흔하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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