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버밍엄한인회(회장 김동욱)가 5일(월) 어린이 날을 맞아 체육야유회를 개최했다.
빅토리아 커먼Victoria Common에서 열린 행사에는 비가오는 가운데도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게임 위주로 진행돼 가족단위로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프리미어리거로 활동할 West Bromwich Albion 소속의 축구국가대표 김두현 선수가 참석해 더욱 활기찬 행사가 되었다.
버밍엄과 워릭, 코벤트리, 울버햄튼 등을 포함한 West Midlands 지역에는 1000여 명의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