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있었던 예산·세법 budget 발표 이후 집권 노동당에 대한 지지율이 198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추락’했다.
선데이 타임스는 유거브YouGov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얻은 수치를 3월16일 크게 보도했다.
브라운 총리 취임 이후 가장 낮게 나온 이 수치는 국민들이 △올해 영국 경제를 어둡게 예상하며 △브라운 총리와 알리스테어 달링 Alistair Darling 재무장관에 대한 불안·불만감 △계속 늘어나는 세금 부담에 대한 반발감 등의 여론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