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둥이(1948년)인 프린스 찰스가 지난달 말 ‘왕위를 이어받을 대기일수’ 59년74일을 넘어서 영국 역사상 최장을 기록했다Charles in record wait for throne.
찰스가 왕세자((여)왕의 자리를 이을 왕자)로 공식 책정된 것은 세 살때인 1952년 찰스의 할아버지인 조지 6세가 서거하면서 어머니가 여왕에 올랐을 때다.
올해 81세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아직도 건강이 좋은 편이라 가까운 시일 내 왕위 승계가 이뤄질 가능성은 아주 낮다.
여왕 역시 오는 3월5일 이후에는 영국 역사상 4번째로 오랜기간 왕좌를 지키는 기록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