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초등학생들은 테러가 이 세상에서 제일 나쁜 일이고 텔레비전 프로그램 엑스팩터 Xfactor의 심사위원 사이먼 코웰(사진)이 예수보다 더 유명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10살 이하 영국 어린이 1,8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다.
아이들은 “만약 세상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칼이나 총 같은 무기를 없애고 방학을 대폭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9위에 그쳤던 아이들의 비만 문제가 걱정거리 순위 3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아이들 생각을 정리한 순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