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톤 Tiffin 8:1
런던에서 인기있는 명문공립 중고등학교 입학경쟁률은 11대 1로 치열하다.
런던 동쪽 New Cross에 있는 Haberdashers’ Aske’s Hatcham College 는 신입생 208명 모집에 2374명이 지원했다. 북쪽 Hampstead Garden Suburb의 The Henrietta Barnett School은 93명 정원에 1,015명이 몰렸다.
한인학생 20여 명이 재학중인 킹스톤의 인기 명문고 Tiffin School은 140명을 뽑기 위해 1,156통의 지원서applications를 받았다.
학교 입학확률이 높아진다면 시세에다 프리미엄을 얹어주고라도 희망 학교 근처로 이사하려는 극성 부모까지 있다고 이브닝스텐다드신문은 보도했다.
2006년 GCSE시험에서 Hatcham College는 94%의 응시생이 5과목 이상 A*~C등급을 받았다.
명문공립학교의 대학진학률은 웬만한 사립학교보다 높게 나오고 있다. 학습능력이나 평가가 떨어지는 공립학교들은 몇 년 째 정원미달 사태를 빚고 있어 폐교나 개인에게 매각될 가능성도 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