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솔로이스츠단, 런던 카도간홀서
2014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은 3주 후인 7월4일 IOC 총회에서 투표로 판가름난다.
△한국의 강원도 평창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러시아 소치 3파전 양상이다.
평창을 홍보하기 위한 특별음악회가 10일(일) 저녁 런던시내 카도간홀에서 조윤제 주영대사를 비롯,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연주는 대관령국제음악회 상주실내악단인 세종솔로이스츠가 맡았다.
연주 후 리셉션에서 한승수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장은 “영국은 IOC 위원이 3명이다. 또 체육계에서 영향력이 큰 나라이다. IOC위원들이 평창을 적극 지지하도록 힘써달라”고 호소했다.
런던연주회에 앞서 8일에는 프랑스 빠리 쌀 가보Salle Gaveau에서 행사를 가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