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포토 커뮤니티 구인 전화번호 지난신문보기
전체기사
핫이슈
영국
한인
칼럼
연재
기고
스포츠
연예
한국
국제
날씨
달력/행사
포토뉴스
동영상 뉴스
칼럼니스트
지난신문보기
  뉴스전체기사 글짜크기  | 
관광명물 ‘커티 삭’ 화재로 파손, 방화 가능성
코리안위클리  2007/05/24, 04:29:30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배 중 하나이자 영국의 관광명물인 커티 삭(Cutty Sark)호가 화재로 크게 파손됐다.
런던 소방대는 21일 새벽 5시 전 런던 동남부 그리니치의 드라이 독에 보존돼 있는 커티 삭 호에 불길이 붙었다는 신고를 받고 곧바로 소방차 5대를 현장에 출동시켜 수 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소방대 대변인은 “배가 상당한 손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배에 실려 있는 가스 실린더가 폭발할지 모른다는 우려에 따라 인근 주민들은 대피했으며, 부상자는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화재로 그리니치 타운 센터 일대에 비상선이 설치되고, 몇 시간 동안 런던 그리니치로 통하는 교통이 혼잡을 빚었다.
1869년 건조된 커티 삭 호는 중국에서 영국으로 신차를 수송했던 쾌속 범선이다. 이 배는 그리니치 드라이 독 안에서 박물관으로 활용됐으나 현재 2천500만 파운드 규모의 대대적인 보수작업으로 일반에 공개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
런던경찰청은 고의적인 방화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으며,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커티 삭 엔터프라이즈의 크리스 레벳 회장은 “배의 갑판이 완전 파괴됐지만 당초 걱정했던 것보다는 피해가 심각하지 않다”며 배를 원래대로 복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영국의 유명한 위스키 커티 삭은 이 배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연합뉴스
 플러스 광고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중국·아프리카 아동 영국서 인신매매 2007.06.14
인신매매 범죄단이 중국과 아프리카 등지의 어린이들을 성 착취, 마약 밀수, 집안 하인, 거리 범죄 등을 위해 영국으로 밀입국시키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신..
LG전자, 풀럼FC 구단과 스폰서 계약 2007.06.14
LG전자는 8일 런던 해롯백화점에서 영국법인장 나영배 상무(사진 왼쪽)와 영국 프리미어리그 풀럼(Fulham FC) 구단주인 모하메드 알 파예드 회장 등이 참석한..
영국서 무슬림 ‘명예살인’ 사회문제 비화 2007.06.14
영국에서 무슬림들의 ‘명예살인’이 급증하면서 사회문제로 비화하고 있다. 영국 법원은 11일 이혼한 뒤 가족이 원하지 않는 남성과 교제한 딸 바나즈 마흐모드..
안전한 항공사 골라 타세요 2007.06.14
항공안전정보 공개제도 시행 국내에 취항하는 국내외 항공사 안전 정보가 공개돼 승객들에게 선택의 기준을 제공해 줄 전망이다. 12일 건설교통부 항공안전본..
한국의 건강검진이 최고 2007.06.14
재미교포 설문조사, 비용 싼 게 매력   재미동포들이 꼽은 우리나라 최고의 의료상품은 ‘건강종합검진’이었다. 또 한국에서 의료 서비스를..
핫이슈 !!!
영국 재향군인회 송년 행사 개최    2021.11.23   
세계한식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2024.08.08   
비대위, 임시총회 8월 10일 개최    2024.07.25   
파운드화 10년래 최고    2024.07.25   
31일 서머타임 시작    2024.03.21   
헤이피버의 계절이 돌아왔다
영국, 약국서 ‘긴급 피임약’..
런던, 스마트폰 날치기 급증
21대 대선 유권자 등록 접수..
영국, 이민법 강화 이민자 축소
영국, 재외선거에 6177명 등..
‘킹스톤 2025’ 축제 열린다
재영한인 체육대회 개최
옥스퍼드 영어사전 속의 K푸드..
영국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뉴욕..
포토뉴스
 프리미엄 광고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생활광고신청  |  정기구독신청  |  서비스/제휴문의  |  업체등록  |  이용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영국 대표 한인신문 코리안 위클리(The Korean Weekly)    Copyright (c) KMC Ltd. all rights reserved
Email : koweekly@koweekly.co.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