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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 수수료 얕보다 지갑이 웁니다”
코리안위클리  2007/01/25, 07:19:56   
연초에 유학이나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환전 요령’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돈을 바꾸는 시점이나 환전은행을 잘 선택하면 적잖은 돈을 아낄 수 있다. 특히 장기간 해외에 머무르는 유학 및 연수생들에게는 효과적인 환전 요령이 더욱 중요하다.

○환전수수료 할인 행사를 적극 활용해야= 올해 들어 상당수 은행이 환전수수료를 30∼70% 깎아 주는 환전수수료 할인 행사를 벌이고 있다. 이들 행사는 대부분 2월 말이면 끝나기 때문에 3월 이후에 외국 돈이 필요한 사람은 행사 기간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다만 은행별로 고시 환율과 환율을 우대받을 수 있는 조건이 다르므로 환전 금액이나 송금 조건 등에 따라 각자 사정에 맞는 은행을 찾는 게 중요하다.
외화 종류별로 유리한 환율을 제시하는 은행이 다를 수 있는 만큼 개별 은행 홈페이지에 나온 고시 환율을 챙겨 본 다음 환전은행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또 은행들이 할인행사 기간에 여행자보험 무료 가입, 송금 수수료 면제, 각종 경품 및 항공사 마일리지 등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인터넷으로 환전하면 유리= 환전할 때는 직접 창구에 가는 것보다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이 수수료가 싸고 각종 혜택도 많다.
우리은행은 환전수수료 할인율이 창구에서는 2만 달러 이상 70%, 5000달러 이상 50%. 2000달러 이상 40%, 300달러 이상 30%다. 하지만 인터넷을 이용하면 5000달러 이상은 60%, 5000달러 미만은 50%, 2000달러 이하는 35%가 각각 적용된다.
외환은행은 2월 말까지 외환전문 포털사이트(www.fxkeb.com)에서 환전하면 최대 70%까지 환전수수료를 깎아 준다. 또 500달러 이상을 바꾸는 고객에게는 최대 2억 원 한도의 여행자 보험을 무료로 들어 준다.
신한은행도 자체 홈페이지(www. shinhan.com)에 설치한 해외여행 전용 외환몰에서 100달러 이상 환전한 후 영수증을 인천국제공항 KT플라자에 제시하면 1인당 5∼20달러를 현찰로 지급하는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인터넷을 통해 환전하거나 송금한 사람이 할인율을 낮추는 대신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은 원하면 창구 환전 때보다 2.5배 수준의 마일리지를 챙겨 준다.

○쓰고 남은 외국 돈도 잘 활용해야= 해외여행 뒤 남은 외국 돈은 출국 전 환전 은행에서 바꾸면 우대 환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렇게 하려면 환전 영수증을 잘 챙겨 놔야 한다.
여행 후 방치되기 쉬운 외국 동전도 환전할 수 있다. 대부분의 은행 지점에서는 외국 동전 환전을 취급하지 않지만, 외환 대구 등 일부 은행 지점에서는 원화로 바꿔 주고 있다.
나머지 은행도 외국 동전 환전이 가능한 지점을 몇 곳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들 지점은 은행연합회 홈페이지(www.kfb.or.kr)에서 찾을 수 있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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