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은 이라크 전쟁이 발발하면 50만여명의 이라크인이 인명 피해를 입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통신이 보도했다.
모하메드 엘바라데이(ElBaradei) 국제원자력기구(IAEA)사무총장은 7일 현재 “미국 행정부와 접촉하고 있다”며 “앞으로 수주 내에 이라크의 수상한 활동에 대한 의문을 해소할 수 있는 더 많은 정보를 얻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유엔 실무그룹의 비밀보고서에 따르면, 유엔은 이라크 전쟁 발발시 이라크인 50만명이 직·간접적인 인명피해를 입게 될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