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들이 영국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잉글랜드 중앙은행BoE의 금융정책위원회Monetary Policy Commitee의 연구원들이 밝혔다.
지난 10년간 영국의 이민유입자는 4배나 늘었으며 이는 이자율 하향운용 및 안정과 경제성장에 도움이 되었다고 분석했다. 연구원들의 보고서는 영국경제가 지속성장·발전하기 위해서 이민자 유입이 계속 되어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고서는 “이민자들이 점차 젊어지고 있으며 교육을 많이 받은데다 영국 출생자보다 더 긴시간을 일하는 편이다”고 밝혔다. 상대적으로 낮은 월급에도 적극적으로 일하는 상당수 이민자들로 인해 급여 인플레이션과 급여 인상요구를 막는 효과도 있다고 지적했다.
유럽연합EU 확대후 2005년 이민자중 40% 정도는 EU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