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영국(스코틀랜드 제외)에서 태어난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었던 이름은 잭과 제시카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영국 통계청이 23일 발표했다.
특히 잭은 11년 연속 사내 아이 이름 가운데 인기 1위를 차지했고 여자 아이 이름인 제시카는 작년 선호도 3위에서 올해 1위로 올라섰다.
올해 여자 아이 이름으로는 1위인 제시카에 이어 에밀리, 소피, 올리비아, 클로위, 엘리, 그레이스, 루시, 샬럿, 케이티 등의 순으로 ‘톱 10’을 이뤘다.
가장 인기있는 남자 아이 이름은 잭에 이어 조슈아, 토머스, 제임스, 올리버, 대니얼, 새뮤얼, 윌리엄, 해리, 조지프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