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평통) 영국협의회(회장 차성욱)가 3일 Cobham Hilton 호텔에서 1차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은 평통위원의 역할과 소임이라는 주제의 오극동 전임지회장의 강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왕립국제문제연구소의 에너지 문제 전문가 백근욱 박사의 현 북한의 에너지 사정에 관한 강연으로 이어졌다.
주영 대사관의 임수석 정무과장은 주변국의 정세와 현6자회담의 진행에 대해 강연했고 황선엽 위원은 북한 현실과 대북지원 현황에 대해 설명했으며 재영2세들이 스포츠를 통해 북한과 교류하도록 돕자는 최송자 위원의 건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은 조윤제 대사(사진 오른쪽 두번째)와 대사관 직원들도 참석해 평통위원들과 만찬을 함께 하며 시간을 함께 보냈다.
·기사 및 사진 제공: 평통자문회 영국협의회